유튜브, 광고주들에게 연결 TV용 새로운 광고 포맷 제안
유튜브가 대형 스크린에서의 광고 시청과 즉시 구매 가능성을 결합한 새로운 광고 포맷을 광고주들에게 제안했습니다. 이번 발표의 주요 내용 중 하나는 시청자가 TV 화면에서 직접 제품을 탐색하고 구매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쇼핑 광고입니다. 이는 유튜브가 자사의 스트리밍 주도권을 활용하여 TV와 전자상거래의 경계를 허물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인터랙티브 요소와 QR 코드 활용
유튜브의 새로운 "second screen" 타겟팅 전략은 사람들이 TV를 시청하는 방식을 고려하여 설계되었습니다. 새로운 연결 TV (Connected TV, CTV) 쇼핑 포맷은 광고 중 TV 화면 옆에 제품을 표시합니다. 시청자는 리모컨을 사용해 여러 상품을 탐색할 수 있으며, QR 코드를 스캔하여 모바일을 통해 구매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됩니다.
마케팅 효과와 소비자 동향
이러한 업데이트는 높은 몰입도를 가진 TV 시청과 직접 구매를 연결하는 다리를 형성합니다. 이는 전통적인 TV 광고가 가지고 있던 "속성 격차" 문제를 해결하고, 특정 상품을 나중에 직접 검색하지 않는 순간적인 충동 구매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
유튜브의 시장 입지
닐슨에 따르면, 유튜브는 지난 2년간 미국에서 스트리밍 시청 시간 1위를 기록해왔습니다. 1분기 동안 TV는 미국에서 유튜브 시청의 주요 기기였습니다. 유튜브 데이터에 따르면, CTV 캠페인은 4분기에 월평균 5000만 이상의 전환을 발생시켰습니다. 유튜브는 엔터테인먼트와 쇼핑 발견의 플랫폼으로서 자리 잡고 있으며, Kantar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 참가자들은 브랜드 정보 획득에 유튜브를 가장 우선시했습니다.
광고주에게 주는 의미
TV 광고 비용과 측정 가능한 결과의 이질성에 실망감을 느껴온 광고주들에게 유튜브의 신규 쇼핑 포맷은 게임 체인저로 작용할 것입니다. 이는 대형 스크린이 주는 감정적인 영향과 모바일 커머스의 즉각성을 결합하여, 시청자들이 편안하게 TV를 보는 동안에도 효과적인 구매 연결을 제공합니다.
출처 : 원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