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광고 최적화 기능 업데이트 시작

구글, PMax 캠페인에 새로운 이미지 최적화 도구 도입

구글이 최근 Performance Max(PMax) 캠페인에 이미지 최적화 도구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 기능은 지난달 처음 발표됐으며, 이제 구글의 AI가 광고 이미지의 노출 방식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변화는 광고주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AI가 창의적인 결정에 더 깊이 관여하게 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미지 자동 변환, 웹사이트 이미지 활용 가능

새로운 기능으로 구글의 AI는 업로드된 이미지를 자동으로 재구성하여 레이아웃과 스타일을 조정하고, 더 나은 결과를 창출하는 데 집중한다. 또한, PMax는 웹사이트의 시각 자료를 직접 가져와 광고 크리에이티브에 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최근 이 설정에 동의한 광고주는 모든 신규 캠페인에서 해당 설정이 기본으로 켜지며, 개별 캠페인 수준에서 설정을 조정할 수 있다.

광고주에게 미치는 영향

이 업데이트는 PMax 캠페인에서 브랜드 시각 자료가 어떻게 표시되는지에 대해 구글의 AI가 더 많은 통제권을 가지게 한다. 이로 인해 광고 크리에이티브가 광고주의 직접적인 입력 없이도 변경될 수 있다. 자동 이미지 최적화 및 기본 랜딩 페이지 이미지 사용은 브랜드 일관성, 광고 성과 및 사용자 경험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브랜드가 잘 표현될 수 있도록 캠페인 설정을 계속해서 검토하고 업데이트 사항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업데이트는 구글 Ads 담당자인 토마스 엑셀(Thomas Eccel)이 자신의 구글 Ads 계정에서 발견하고 링크드인에 공유하면서 알려졌다. PMax 캠페인은 더 자율성을 갖추게 되었으며, 구글이 AI 기반 자동화에 더 깊이 관여함에 따라 마케터들은 이러한 변화가 브랜드 시각 자료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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