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 우파 파벌 과대표현 논란, 호주 노동당 내부 갈등
빅토리아와 다른 주의 노동당 의원들이 알바니즈 정부 내 NSW 우파 파벌의 과대표현 문제를 제기했다. 빅토리아의 우파 파벌 의원들은 NSW의 상위 요직 비율을 축소하자고 주장하고 있다. 이는 최근 노동당의 의원 수 확대 이후 나타난 요구다.
NSW 우파 파벌, 과대표현 해소 요구
NSW 우파 파벌은 현재 내각에서 6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다른 주의 의원들에게 과도하게 대표되는 것으로 비춰지고 있다. 왼쪽 파벌은 점점 커지는 당내 영향력에 맞춰 추가 직위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문화적, 종교적 다양성 존중 필요
일부 노동당 의원들은 산업부 장관인 에드 휴식의 내각잔류 필요성을 강조하며, 그의 문화적 다양성을 내세워 그가 산업 및 과학 포트폴리오에서 강력한 성과를 냈다고 평가하고 있다.
각각의 파벌 내 중요 인물들의 역할
내각에서는 여성 의원들이 배제될 가능성은 낮지만, 통신부 장관 미셸 로우랜드가 다른 포트폴리오로 이동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앞줄의 의원들 중 크리스 보웬, 토니 버크, 제이슨 클레어는 모두 NSW 우파 소속이다.
알바니즈와의 친밀도, 승진 예상되는 인물들
타즈매니아 출신의 신임 의원 레베카 화이트와 빅토리아 출신 제스 월쉬, 겟 커니 같은 인물들이 왼쪽 파벌에서 임명될 가능성이 있다. 또한, NSW 상원의원이자 조력자인 팀 에이어스는 승진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알바니즈의 리더십, 당내 영향력 확대
알바니즈는 최근 선거에서의 압도적인 승리로 인해 당내 영향력이 최고조에 달했다. 그는 오는 화요일 캔버라에서 새로운 내각을 출범시킬 예정이다.
노동당의 정책과 내각 변경에 따른 기대
케이티 갤러거 재무부 장관은 노동당이 정책을 실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이에 기여하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다양한 기회가 모든 사람에게 열려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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