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광고 퍼포먼스 맥스에 기기 타겟팅 추가

구글, Performance Max 캠페인에 디바이스 타겟팅 기능 추가

구글 Ads가 Performance Max(PMax) 캠페인에 디바이스 타겟팅 옵션을 도입해, 캠페인 수준에서 이전보다 정교한 제어가 가능해졌다. 이 업데이트로 광고주는 특정 디바이스 유형을 포함하거나 제외할 수 있다.

캠페인 성능 및 ROI 향상 가능성

새로운 타겟팅 옵션은 네 가지 디바이스 카테고리를 대상으로 한다:

  • 컴퓨터: 7인치 이상 화면의 데스크톱 또는 노트북
  • 모바일 폰: 전화 기능이 있는 휴대 기기
  • 태블릿: 전화 기능이 없는 휴대 기기
  • TV 화면: 스마트 TV, 게임 콘솔 및 Chromecast 같은 스트리밍 기기 (디스플레이 및 비디오 캠페인에만 사용 가능)

이 기능을 통해 마케터는 디바이스에 따라 특정 전략을 개발할 수 있으며, ROI와 캠페인 성능을 향상시킬 가능성이 있다. 기존의 구글 자동화 방식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PMax 캠페인을 비즈니스 목표와 고객 여정에 맞게 조정할 수 있다.

마케터에게 열리는 새로운 기회

이 기능은 이전에 캠페인 수준에서 디바이스 성능에 대한 가시성이 부족했던 광고주의 주요 문제를 해결한다.

  • B2B 캠페인은 비즈니스 관련 기기를 중심으로 TV 화면을 제외할 수 있으며,
  • 모바일 최적화 랜딩 페이지와 맞춘 모바일 전용 세그먼트를 만들 수 있다.
  • 사용자 행동 및 전환 패턴에 맞춰 디바이스별로 캠페인을 조정할 수 있다.

향후 관찰해야 할 점

광고주가 얼마나 빠르게 이 기능을 채택할지, 그리고 구글이 광고주가 더욱 투명하고 제어할 수 있도록 PMax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확장할지를 주목해야 한다. 이 업데이트는 JvM IMPACT의 구글 Ads 책임자 Thomas Eccel이 LinkedIn에 공유하면서 처음 알려졌다.

자동화를 유지하면서 제어력 강화

이 업데이트는 구글이 AI 기반 자동화를 유지하면서도 광고주에게 PMax 캠페인에 대한 제어권을 더 많이 부여하는 점진적인 변화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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