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리 디슐러, 구글 20년 만에 퇴사

Jerry Dischler, 구글을 떠나다

구글 광고 담당 임원이었던 제리 디슬러가 20주년을 앞두고 회사를 떠난다. 디슬러는 2023년 11월, 법무부의 구글 반독점 소송이 한창일 때 광고 책임자 자리에서 물러났다.

"오늘이 구글에서의 마지막 날입니다"

디슬러는 자신의 LinkedIn에 "거의 20년간의 근무를 마치고 구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며 떠나겠다는 발표를 했다. 그는 "구글은 놀라운 회사이며, 상업, 광고, 그리고 현재의 클라우드 분야에서 이뤄낸 많은 성과가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워크스페이스와 응용 AI 팀의 최근 진전이 특히 고무적"이라고 덧붙였다.

디슬러의 리더십과 성과

디슬러는 구글 광고 부문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 전체 산업의 미래를 형성하는 데 기여했다. 그는 데스크탑에서 모바일로의 전환을 도모했으며, 사용자 프라이버시에 대한 선도적인 입장을 구축했다. 또한 머신러닝(ML) 및 인공지능(AI)의 초기 대규모 응용을 선구적으로 이끌었다.

그 후 그는 구글 클라우드 팀을 이끌며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의 회장으로 승진했다. 디슬러는 2005년 7월 구글에 합류했으며 2025년 5월 회사를 떠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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